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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마지막 주말에 가볼만한 '도시 야경' 명소 8
무더위와 열대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말, 도심 속 야경 여행을 떠나보자. 탐스러운 야경과 낭만은 필수. 든든히 배를 채워줄 야식까지 마련돼 있다. 광주 남한산성에서 출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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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 캘리포니아비치 2000L 물 폭탄 쏟아지는‘스플래쉬 어드벤처’찌릿
스릴 강도가 센 5대 스릴 중 하나로 지난해 도입된 섬머린 스플래쉬. [사진 경주 캘리포니아비치] 최근 들어 여름을 기다려온 젊은이들의 발길이 경주로 이어지고 있다. 경주는 신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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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소리·꽃향기 벗 삼아 '왕의 길' 걸었죠, '생기 돋는 내 모습'이 보이네요
1 힐링 여정 참가자들이 기림사 삼천불전 앞에서 걷기 명상을 하고 있다. 땅을 디딜 때 발바닥에 느껴지는 감각, 자연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하며 잡념을 비워내는 과정이다. 2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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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훈범의 세상탐사] 이참에 없애자, 수학여행
졸린 눈을 비비고 연신 하품을 해대며 컴컴한 비탈길을 걸어 오른 토함산. 무거운 발걸음을 하나둘 뗄 때마다 ‘이 짓을 뭐하러 하나’ 볼멘소리가 절로 나왔었다. 하지만 멀리 아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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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규연의 시시각각] 경주 참사, 폭설이 유죄다?
이규연논설위원 당신은 리더다. 어떤 결단을 앞두고 있다. 최상·최적의 시나리오와 함께 최악의 시나리오도 예측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. 그렇다면 세 가지로 충분할까. 현대사회의 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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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영록 사회공헌, 김병기 창조경영 … 부단한 혁신 빛났다
월간중앙이 ‘201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’ 수상자 17명을 선정했다.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조직문화를 선도해온 국내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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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에서 하룻밤 ‘달빛 기행’ 빅 히트 … 방방곡곡서 따라하기
1 신라문화원의 대표 콘텐트 `신라달빛기행`의 장면. 참가자들이 분황사 탑돌이를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‘창덕궁 달빛 기행’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체험 관광과 접목한 대표적인 성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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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 문화 속 실크로드 DNA, 한류로드로 이어 가야 ”
최정동 기자 실크로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. 국내외적으로 학계와 정치권의 담론이 잇따르면서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문명 교류 통로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. 일각에서는 ‘실크로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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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교토 단풍여행, 비샤몬도의 붉은 단풍 … 레드카펫 주인공이 되다
교토 단풍여행은 절경과 야경을 감상했다면 성공한 여행이다. 교토의 가을 단풍은 10월 말부터 11월 중순이 한창이나 올해는 11월 중순에서 12월 초가 절정으로 보인다. 사진은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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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방방곡곡 시티투어 버스 가이드
시티투어 버스를 타면 도시 명소를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다. 해운대를 통과하고 있는 부산 시티투어 오픈탑 버스. 버스 여행쯤은 누구나 해봤다. 학창시절의 수학여행과 소풍만 따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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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서 가서 그림 구경 좋지 아니한가
올해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이정진씨의 ‘Wind07-73’(부분). 200×100㎝. 한지에 감광유제를 발라 인화한 뒤 한지 배접을 했다. [사진 동강국제사진제]국민 10명 중 6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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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나라 20만 대군 물리친 전투 재현…경주 발칵!
7세기 동아시아에서 한반도와 중국은 큰 변혁기를 맞고 있었다. 신라는 당나라 군대의 힘을 빌려 삼국을 통일하기에 이르지만, 당나라가 한반도를 지배하려는 욕심을 드러내자 당나라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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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이스탄불서 ‘경주엑스포’ 연다
터키 이스탄불 카디르 톱바쉬 시장(왼쪽부터)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,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4일 ‘이스탄불-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’ 공동 개최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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엑스포공원 가면 신라 무언극 있지요
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는 4월부터 보문단지 엑스포공원에서 공연 ‘플라잉’을 비롯해 지난해 엑스포 때 선보인 전시·공연을 연중 선보인다. 사진은 신라 화랑을 주제로 한 ‘플라잉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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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제 많은 경주 도심, 정비 숨통 트인다
경주에 고도(古都)보존지구가 지정되고 재산권 행사를 배려한 보존사업이 본격화된다. 경북도는 신라 천년고도인 경주의 역사문화 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·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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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여 황포돛배 길 길어진다
백제 천년의 고도(古都)인 부여를 관통하는 금강. 부여를 관통하는 금강 주변에는 백제 마지막 임금인 의자왕 때 3000궁녀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낙화암과 부소산성·고란사 등 백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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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32억 들인 '제2의 경주', 1년만에 34억 적자
휴일인 5일 오후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마강변에 조성된 백제문화단지가 관람객 발길이 뜸해 한산한 모습이다. 충남도가 3232억원(국비 1709억원)을 들여 2010년 완공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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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TA시대, 승부처는 서비스 산업이다
“천년 고도에 ‘콘돔 공장’을 짓다니…. 절대로 허가할 수 없는 사업입니다.”1980년대 초 명성그룹이 경주에 콘도미니엄을 짓겠다고 하자 지방공무원들이 보인 반응이었다. 관광업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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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천만 거쳐, 광안리 돌아, 정동진까지 … 신나는 ‘고생길’
일주일 동안 전국 다섯 개 지역 돌아다니기. 야심 차게 계획은 짰지만 전라도에서 시작해 경상도를 거쳐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일정은 생각보다 빡빡했다. 휴가철과 겹쳐 가는 곳마다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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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년고도 경주 축구잔치, 관광객 48만 명 몰려
한국기록원은 올해 화랑대기 축구대회를 ‘유소년 축구분야 최단기간 최다경기(11일간 1012경기)’한국 기록으로 공식 인증했다. [경주시 제공] 천년고도 경주는 요즘 축구의 계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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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백산자락길·신라문화원 … 문화부 ‘한국 관광의 별’선정
송소고택 체험프로그램 참여 가족. 문화체육관광부·한국관광공사 등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나 개인·단체를 발굴한 ‘2011 한국 관광의 별’ 가운데 경북의 관광지 5곳이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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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년 도시 경주의 미소
경주는 1970년대 최고의 신혼여행지였다. 수학여행지로도 인기 있었다.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외국인도 찾아오는 대표적인 관광지가 됐다. 올해는 더 바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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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68년 만에 무대 오른 ‘신라’현란한 볼거리에 숨죽인 객석
덕수궁 옆 정동극장에서 연중 공연되는 ‘미소(美笑·MISO)’는 국악과 풍물, 전통 춤과 연기가 어우러져 특히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인기다. 1997년 ‘전통예술무대’라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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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 중국 청년공무원 대표단 한국 문화 탐방 - 5일째
"잘 정돈되고 녹지를 조성한 공장이 인상적입니다. 한국의 친환경 정책이 산업 현장까지 녹아든 모습을 중국도 배워야겠습니다." 2011년 상반기 중국 청년 공무원들의 한국 문화탐방